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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전 불의의 사고로 가장 친한 친구가 세상을 떠났다.

친구의 죽음을 받아 들이기 힘들어 한달 동안은 울었던 기억이 난다.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그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채우려 친구의 고향 부모님을 찾아 뵜었다.

정확히 15년만에...

 

고등학교때는 그렇게 자주 놀러가고 인사드렸던 부모님 모습을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서야 다시 찾아 뵈었다니.

 

그날 친구의 부모님과 난 아주 많은 눈물을 흘렸었다.

 

그 뒤로 난 매년 설과 추석때가 되면 그 친구 집을 찾아갔다.

 

그렇게 흐른 시간이 7년.

 

이제 나도 나이가 들어 늦게나마 결혼을 하게 된다.

 

친구 부모님께서 이젠 결혼도 하고 하니 더이상 찾아 오지 않아도 된다고 하신다.

 

그 전날 저녁 친구의 어머님 꿈에 친구가 또 한번 찾아 왔었다고 한다.

 

친구가 세상을 떠나고 나서 꿈에도 나타 나지 않던 친구가 내가 13년만에 친구의 부모님을 뵈러 간 그 전날 처음으로 꿈에 나타나 어머님을 불렀다고 한다.

 

그날 "네가 올려고  인석이가 꿈에 나타났었나 보다" 라고 하셨던 어머님의 말씀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리고 다시 나타나지 않던 친구가 어머니 꿈에 나타났다.

 

이젠 더이상 찾아 오지 말라고 하신 그전날 밤 꿈에.

 

이젠 더이상 친구의 부모님을 찾아 뵙진 않을것이다.

 

그렇게 난 친구를 또 한번 가슴에 묻었다.

 

친구야..잘지내지?

 

-------------------------

 

내 친구 첫번째 이야긴 http://jobdahan.net/739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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