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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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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직접 서술] 블로그 집필 - <알럽다야 dia의 패션악세사리이야기


지난 금요일 동대문의류도매상가 야간 11시정도의일인거 같습니다.
한 15~17살 정도로 보이는 꼬마아가씨두분이 갑작스레히 저희 동대문삼실을 찾아왔습니다.
평상시 같음 업무에 방해가되는 무허가 약속이나 불청객?들을
철저히 봉쇄하는 편입니다만,
아직 볼살에 젓살이 가득 남아있는 두 꼬마아가씨의 방문에 어리둥절해 있었습니다.

""어떻게 오셨어요?

""네..저기...""

처음엔 의류쇼핑몰에서 구입한 제품에 하자가 있어 반품이나 피팅모델지원자정도로 생각을 했었죠.

""누굴 찾아오셨어요?""

""아..네..다이아님이라구...zz...여기 계시다구..!""""

...??

제 아이디인 dia(다이아)란 닉네임은 이곳 알럽다야에서만 쓰고 있는터라 단번에 알럽다야와 관계되는 손님들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죠.

그런데 참으로 놀랍고 안타깝다고 해야하나요.아니면 ...한마디로 복잡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두 이쁘고 어린 아가씨들이 저를 방문한 이유인즉,

고등학교 2학년인 이 친구들이 악세사리쇼핑몰을 친구와 둘이서 해보고 싶은데 제게 도움메일을 여러번 보냈는데 답장도 없어서,대리님인가 누구에게 여쭈어 낮엔 학교때문에 안되고 밤에 제가 동대문에 있는 시간에 맞춰 동대문삼실에찾아왔다고 합니다.

무슨 도움을 원하느냐 했더니,
창업자금(돈)을 빌려주던지,
물건을 대달라고 합니다.

엥??

홈페이지는 무료로 해주는데가 있어 되고 용돈으론 제품을 사입하는데 터무니없이 부족하여
여러 사이트를 뒤지던중 알럽다야를 알게되었고,
또 창업문의를 했더니 관리자님이 창업컨설팅의 dia님에게 접수를 하라고 했던 모양입니다.
메일중엔 ..제목이 이상한 것들은 스팸처리가되어서제가 보지를 않습니다.
뭐 고딩.이나 고등학교 어쩌고저쩌고였다면 당연 스팸처리가되었겠지요.

왜 쇼핑몰을 하고 싶으냐?
하고 물었더니,
냅다 돈을 벌고 싶어요!
이러는겁니다.

돈은 평생벌수있는데 왜 지금 벌려고 하는냐?

그랬더니 돈쓸때가 많은데 돈을 벌려고 알바를 알아봐도 고딩이라 잘안써주고 또 시급도 적어
한창 뜨는 인터넷쇼핑몰을 생각하게 되었는데
자기들이 옷은 힘들거 같고 그래도 악세사리같은 귀여운 소품들을좋아해서
이걸해보자 했던 모양입니다.

물론 모 고등학교 학생이 쇼핑몰을 열어 월 얼마의 매출을 올렸다는 이야기가 심심찮게 메스컴에서들려오고 또 많은 또래의 학생들이 이를 모방창업의 계기로 생각한다는 얘기는 들은적이 있습니다.

어린나이에 사업수완을 발휘하여 성공한다는것이 꼭 나쁜것만은 아니며,
더우기 이를 토대로 경제적 자립과 성공을 한다는것역시 자본주의 사회에선 크나큰 능력이 될수있는 시대에살고 있기는 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이를 탓하는것이 이 어린학생들을 탓하는것인아니고 이런 일들이 발생하게 만든 사회적 조장심을 조금은 문제를 삼고자 합니다.

통계에선 2006년을 고비로 인터넷쇼핑몰 창업의 붐이 조금씩 사그라들고 있다고 합니다.
4억소녀니,초기자본금 500만원으로 몇억신화를 했다느니..모연예인은 하루 매출이 억을 돌파했다더니,..20대소녀가 중소기업체 못지 않는 매출을 올린다며..고급승용차를타고나니며..
촬영차 외국여행도 가고..등등..

이런 홍보성 기사들을 많이 접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어른들도 혹시나..하는 혹여지심이 드는 기삿거리임에 틀림없습니다.
하물여 어린학생들에겐 얼마나 많은 허영심과 준비되지 않는 도전을 요구할까하는생각을 해봤습니다.

수많은 창업카페나 사이트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
식사하셨습니까? 가 아닌,
대박나세요!
대박나는 그날까지 화이팅!!

이런 ""대박""이란 단어가 수도없이 등장합니다.

이런 대박신드롬속에서 우린 많은 환상 대박을 꿈꾸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대박은 절대 결단코 없습니다.

많은 시간과 노력과 자본 정보,인력이 투자되어 그만큼의 결실로 나타나는것이지요.
대박 신드롬에는 요즘 공중파 각 방송사에서 선보이는 머시기 특공대..무슨무슨체험..무슨경제..특종어쩌고..
이런 프로그램들이 세인들의 이목을 끌수있는 인터넷쇼핑몰이란 허영을 무작위로 일방적인 광고를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이런 모든 언론매체역시 수익사업을 하는 또하나의 사업체입니다.
사업의성공을위해 수완을 부리고 또 일부 금전적인 커미션이왔다갔다 하는 액션이 있는 법입니다.
방송이라하여 모두 대중적인 공정성이나 도덕성을 강조하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모 전자에서 새로운 방식의 냉장고가 출시되었다고 하는 광고를보고 그것은 구매를 합니다.
이와 하등의 다를바가 없는 직간접적 광고성 프로그램들이 난립하여
아직 옳고 그름의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는 청소년들에까지 본문을 잊고 돈과 대박이란 환상과 허영에 빠져들게 하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누가 저들을 이곳에 찾아오게 했는가입니다.

모든일에는 순서가 있고 또 때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순서를 뒤틀리고 때를 놓치게 되면 그것이 인생이되었건 어떤 인간관계가 되었건.
결코 바람직한 결과를 내놓지 못하게 됩니다.

만약에 한창 공부를 하고 교우들과의 관계에서의 부대낌을 배워야 할 시기에
장사를 한다거나 인터넷쇼핑몰을 해서 돈을 벌겠다고 한다면,
맞장구를 쳐주시겠습니까?

모든 분들이 이런 부모의 마음으로 아직 때가 이른 청소년들의 바른 길잡이가 되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건강한 사회 또 건전한 자본주의 사회, 미래가 있는 사회가 아닐까하는생각을가져봅니다.

인터넷쇼핑몰 창업이란것은 창업 그이전에 자신만의 전문분야에서의 오랜 경험을 토대로
도구나 수완으로써 사용을 하여야만 성공확률이 높은 사업아이템입입니다.
아니,
인터넷쇼핑몰 자체로는 아이템에 축에도 들지못하며,
빈강정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밥을 먹고 싶은데 빈밥그릇만 들고 요란하게 숟가락질,젓가락질을 해봐야
들리는 공허한 쇳소리는 지금 우리의 인터넷쇼핑몰 창업이란 대박신드롬의 일면을 보여주는
적절한 비유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흰 쌀밥을 맛있는 반찬과 곁들여 먹고 싶다면 먼저

밥그릇(자본)
숟가락 젓가락(인터넷쇼핑몰및 웹기반)
쌀(컨텐츠및 아이템)
김치,깍뚜기,갈치조림등(노하우와 다양한 경험)
등이 함께 수렛바퀴처럼 조화롭게 굴러 가야합니다.

이거 숟가락젓가락만 들고 대박신화 먼저 생각하는 작금의 대박신드롬 현상을 어찌봐야하겠습니까?
그냥 숟가락이나 빠시지요.

그들을 조용히 타일러 돌려보냈습니다.
학교 졸업하고 2년후에 다시한번 찾아오라구요.

모르겠습니다.
아미 이 예쁘고 착한 어린 아가씨들이 다른곳을 이밤 헤메고 있을지두요...

대략난감..
?
  • profile
    똑띠 2008.05.07 20:27

    무턱대고 쇼핑몰을 할려고 생각하지 마시길...생각보다 비용도 많이 듭니다.
    그리고 인터넷 쇼핑몰로 인한 유통피해로 인해 도매상분들이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을  별루 안좋아 하죠.
    물론 매출을 많이 올려주는 업체는 다르겠지만...

    결국 처음 시작하기가 예전보다 훨씬 힘들어졌다는 이야기지요.

  • ?
    덧니희야 2009.12.15 01:39

    쇼핑몰 창업생각하시는 분들에게 참 좋은 글인거 같습니다^^.

  • profile
    똑띠 2009.12.15 18:12

    덧니희야님 오셨네요.^^ 쇼핑몰 창업 정말 쉽지 않은 일이지요. 그래도 shopxe가 창업하실려는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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